forcemax's

In New York 4th day

개인2008. 5. 21. 19:13
넷째날

오늘은 희철이의 사촌 동생을 만나서 자동차로 이동하기로 했다.
먼저 호텔로비로 내려가서 Subway에서 아침을 먹었다. 재성씨는 6" Sub로 희철은 Salad로 나는 Footlong으로 ㅎㅎ.
희철이의 사촌 동생이 11시에 온다고 해서 좀더 빈둥거리다가 11시 10분에 내려가서 희철이의 동생을 만나고 인사하고 바로 자동차를 타고 이동했다.
도착한 곳은 이 곳으로 여행온 사람들은 반드시 들리다는 Woodbury였다. Brand 제품들의 Outlet이 모여있는 곳인데 규모가 어마어마 했다 -0-;
한국인들은 대부분 Ralph Lauren을 많이 사간다고 희철이의 사촌 동생이 알려주었는데 우리는 남자만 3명이 여행을 간데다 다들 옷이나 유행에 관심이 없어서 대강대강 훑어보았다 -_-;
일단 Victorinox Swiss Army에서 내 가방을 하나 샀다. Duty Free가 되는지 물어봤더니 안된다고 하고는 Tax를 8.125%나 붙였다 -0-;; $43 가량에 노트북 가방 구매. (MATTERHORN DELUXE MESSENGER BAG)
그런데 재성씨가 The North Face에서 가방을 살때는 Tax가 4.125%만 붙었다. 이런 -_-;
일단 2시가 넘어가면서 배도 고프고 해서 Woodbury 내에 있는 Applebee's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Steak 2개와 Honey BBQ Baby backs 2개. 역시 미국에서 먹는 소는 송아지가 많다 -_-; 그리고 미국에 와서 먹은 Steak들은 다 맛있다. -0-;;
그리고 Ralph Lauren을 들어가 봤는데 생각보다 옷이 비쌌다. 일단 $20 넘어가는 옷은 다 비싸다 -_-;;;
미국에서는 J. Crew를 많이 입는다고 희철이의 사촌 동생이 얘기해줬는데 가격도 $20은 다 넘고 옷도 너저분해서 그냥 Pass~~. Calvin Klein 매장은 청바지는 대략 $50 아래여서 사볼까 했는데 청바지 사이즈 분류법을 모르겠어서 못샀다 -_-;;;
Nike 매장을 마지막으로 갔는데 여기는 정말 많이 싸다. Polo Tee 한장을 골랐는데 $25가 Ticketed Price인데 여기서 Additional 50% Discount를 해주는 것도 있다. $70 가량에 신발(Nike View II) 및 티 2장 구매.
시간이 5시를 넘어가면서 몸도 힘들고 해서 바로 호텔로 이동.
호텔에서 2km 떨어진 곳의 KFC에서 Chiken Bucket 및 음료 (Mega Size)를 사봤다. 다들 한번 보고 싶다고 해서 샀는데 다 못 먹었다. 치킨 16pc가 역시 장난이 아니다. 그래도 난 4pc나 먹었다!!!
호텔에 도착하니 7시가 넘었다. 희철이의 사촌 동생과 작별 인사를 나누고 호텔방에 들어왔는데 다들 들어오자마자 잔다;;;
나도 9시쯤 잤다;;;